트라이오드의 콤팩트형 진공관 방식의 CD 플레이어와 300B 인티앰프
중역이 충실한 사운드. 음악을 뚜렷하게 표현-
트라이오드의 콤팩트형 진공관 방식의 CD 플레이어와 300B 인티앰프 중역이 충실한 사운드.
음악을 뚜렷하게 표현 CD플레이어/인티앰프 오노데라 코지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음질의 오디오 기기를 발표해 온 트라이오드가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콤팩트한 사이즈의 CD 플레이어와 진공관 방식의 인티앰프다.
TRV-CD6SE는 ‘트라이오드 CD 플레이어의 집대성’을 목표로 최첨단 기술과 노하우를 집결시킨 일본 국내 모델이다.
가장 큰 특징은 출력단으로서, 6922 진공관을 사용한 부분일 것이다.
진공관 회로와 함께 반도체 회로를 이용한 출력으로 되어 있으며, 이는 언밸런스와 밸런스 단자까지도 갖추고 있다.
D/A 컨버터 소자로는 ESS테크놀로지의 ES9038Q2M을 사용하였다.
또한 업 컨버터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 CD의 44.1kHz/16비트의 디지털 신호를 PCM352.8kHz/32비트, 또는 DSD5.6MhZ로 업 샘플링하여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밖에 클록 입력을 지원한다는 점, MQA를 지원하는 등 동사 CD 플레이어의 집대성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충실한 스펙을 갖춘 모델이다.
음악 재생의 핵심인 중대역을 중심으로 대역을 더욱 확장하며, 충실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CD 플레이어다.
사운드를 구축하는 능력이 우수하며, 소리 하나하나에 살점이 붙어 있고 감칠맛이 있다.
있는 그대로 말하자면 고해상도 음질을 지향하기보다는 조화를 중시한 사운드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업 컨버트 기능의 효과도 크며, 두 가지 방식 모두 소리의 투명도가 우수하며 명료성(PCM)/따스함의 증가(DSD)와 같은 변화가 보인다.
출력회로는 진공관 방식이 탄력과 분위기가 더욱 향상된 소리로 들리는데, 이것이 이 모델의 본령에 준하는 사운드라고 생각된다.
아담한 디자인도 그렇고 멋진 모델이다.
TRZ300W은 300B 진공관을 패럴렐 방식으로 작동하며 채널당 20와트 출력을 내는 인티앰프다.
기본적인 구성은 파워 앰프에 입력 변환과 볼륨단을 장착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포노입력(MM)도 갖추고 있다.
전원부는 도체정류 방식으로 효율이 좋고 반응도 빠르다. 이들도 중역을 중시한 트라이오드 스타일의 사운드 밸런스와 일치한다.
음악을 뚜렷하게 표현하는 본 모델의 특징일 것이다.
트라이오드 TRV-CD6SE (위사진) ¥280,000 TRZ300W (아래 사진) ¥480,000
TRV-CD6SE
●아날로그 출력: 언밸런스 2계통(RCA), 밸런스 1계통(XLR)
●디지털 출력: 동축 1계통(RCA), 광 1계통(TOS), I²S 1계통(HDMI)
●클록 입력: 동축 2계통(BNC)
●크기/무게: W345×H105×D335mm/8.1kg
●비고: 밸런스 출력 HOT=2번 핀. MQA 풀디코딩 지원
TRZ300W
●출력: 20W+20W(8Ω)
●입력감도/임피던스: 0.25V/47kΩ(포노·MM), 0.48V/100kΩ(라인)
●사용 진공관: 12AX7×2, 12AU7×2, 300B×4
●크기/무게: W440×H220×D370mm/34kg
●비고: 사진은 트라이오드의 300B모델. 그밖에 출력관은 PSVANE WE300B 모델(¥572,000)도 있음
●문의처:(주)다웅 02)597-4100